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유세나 연설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누구입니까”가 다양한 방식으로 패러디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25일 안 후보의 23일 광화문 유세 장면에 비트를 넣어 EDM 버전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안 후보 캠프의 자원봉사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제가 경선 과정에서 전국민 유행어가 된 말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입니다. 다시 한번 더 앵콜로 해보겠습니다.”
박유미 기자 yumi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