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운암 들꽃축제가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속 꽃은 금낭화. 송봉근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3/b874b0ba-0452-44ce-8a0b-cd1db87c85c5.jpg)
'제15회 서운암 들꽃축제가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속 꽃은 금낭화. 송봉근 기자
제15회 서운암 들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는 금낭화ㆍ제비꽃ㆍ황매화 등 100여종의 들꽃이 만개해있다. 이곳 서운암 들꽃은 지난 2000년 4월 ‘서운암 들꽃회’가 야생화 1만 포기를 심은 이후 들꽃군락지를 이뤘다. 들꽃축제는 지난 2002년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년 봄이면 서운암 주변 20만㎡ 야생화 군락지가 들꽃 세상으로 변해 수만 명이 이곳을 찾아 화사한 봄을 만끽한다.
사진ㆍ글 송봉근 기자
![경남 통도사 서운암에 핀 골담초.](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3/f2caa908-9c4f-4c44-baf5-e49b6986e847.jpg)
경남 통도사 서운암에 핀 골담초.
![경남 통도사 서운암에 핀 금낭화.](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3/28f44172-1057-4199-9a0c-df1fb7866894.jpg)
경남 통도사 서운암에 핀 금낭화.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가 열린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서 관람객들이 만개한 들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송종근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23/c73ffa0e-afe4-43be-b741-6354e8aea526.jpg)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가 열린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서 관람객들이 만개한 들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송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