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탈당의원 8명|민정당에 입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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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 6일 국민당을 탈당했던 김광수 양정규 김영생 이봉모 김일윤 최용안 함종한 신민선의원 등 지역구출신의원 8명이 10일 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정당 입당을 발표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하오 민정당 당사로 가 입당절차를 밟았다. 함께 탈당한 황대봉의원은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들은 이날 민정당 입당에 앞서 성명을 발표, 『정치적 안정만이 구국의 길이며 보수대연합에 동참하여 6·29선언에 따른 민주발전과 국력신장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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