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와 숙박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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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수익형 호텔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 27~61㎡ 1091실로 강원도 최대 규모다. 객실은 타입별로 스탠더드(27~29㎡ 1051실), 디럭스(30~45㎡ 24실), 스위트(49~61㎡ 16실)로 구성돼 있다.

부대시설로 대규모 연회장, 고급 스파·사우나, 최상층 스카이풀 수영장·바, 상층부 바비큐장, 1층 솔밭 글램핑장 등을 갖춘다. 제2 영동고속도로, 청량리~강릉 간 KTX(연내 예정) 등의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호텔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선수단·임원·관계자용 1091실 숙박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형으로 분양 받는 투자자에겐 서해종합건설이 분양금 대비 연 6.5%씩 5년간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운영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제공한다. 연 15박 무료 이용과 제주도 아덴힐 골프장 이용 혜택도 준다. 객실별 등기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대로변에, 분양홍보관은 서울 목동 961-1 현대하이페리온2차, 강릉시 이마트 건너편에 각각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위탁운영을,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문의 1600-0494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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