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스타 유역비와 크리스의 로맨스 영화 '청춘연애'(주척여 감독)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평범한 소녀 '소운금'(유역비)와 인기남 '정쟁'(크리스)의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청춘연애'는 4월 20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산 아래에서 서로를 다정히 안고 있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청춘연애'는 신이오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치청춘: 원래니환재저리」를 원작으로 한다.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유역비는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제3의 사랑'(2016,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천녀유혼'(2011, 엽위신 감독) '야공작'(2017, 다이 시지에 감독)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인 바 있다. 전 엑소 멤버인 크리스는 누적 매출 2,700억원을 돌파한 영화 '서유복요편'(2017, 서극 감독)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