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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간 '홍콩 뮬란' 사실상 망명 선언 "안 돌아가겠다"
홍콩 민주화운동의 주역 아그네스 차우(周庭·저우팅)가 27세 생일을 맞은 지난 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은지 3개월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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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판빙빙처럼 사라지나···中당국 심상찮은 '검머외 색출'
영화 '뮬란'에 출연한 유역비(왼쪽)과 '영웅'에 출연한 이연걸. [중앙포토] 중국이 드라마 속 배우·스태프 중 외국 국적을 가진 경우, 소개 자막에 국적을 명기하는 방안을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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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등 중국팬 21개 계정 닫혔다, K팝 제2 한한령
BTS 멤버 지민의 생일에 제주항공 비행기 광고를 하려고 모금 활동을 벌였다가 60일 폐쇄 처분을 받은 지민 팬클럽의 웨이보 계정. [관찰자망=연합뉴스]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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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팬 콕집어 "때려잡아야"…K팝 철퇴 예고나선 中
항공기 표지 사진 도배를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가 60일 폐쇄 처분을 받은 BTS 지민의 웨이보 계정. [웨이보 캡처] 고액 출연료 철퇴에서 시작된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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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젠 외국국적 연예인 잡나…"이연걸 도망가라" 경고 나와
액션배우 이연걸. [영화 '영웅' 캡처] 중국 당국이 연예인을 대상으로 규제 고삐를 조이는 가운데 이번엔 외국 국적 연예인이 타깃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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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히어로 '샹치'…문제는 親중국, 뮬란 악몽 피할까
'샹치'에서 시무 리우가 연기한 중국 히어로 샹치. 아버지 웬 우와 '텐 링즈'를 놓고 겨룬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의 첫 중국계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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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그 여배우, 돌연 증발한 이유는…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중국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조미ㆍ45)가 26일 포털사이트에서 일제히 삭제됐다. 현재 영화,TV 드라마 등 출연진 명단에서 모두 사라진 상태다. [자오웨이 웨이보 캡쳐] 8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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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시위 이끈 '홍콩 뮬란' 24세 아그네스, 7개월 만에 석방
홍콩의 민주화운동가 아그네스 차우가 구금 7개월 만에 석방됐다. AP=연합뉴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우산 혁명’을 주도한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周庭·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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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천하? 디즈니플러스가 온다…웹툰·K드라마 들고"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지난해 12월 투자자 행사에서 자사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을 2021년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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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법원, 조슈아 웡 등 운동가 3명에 실형 선고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24)이 2일 불법 집회 조직·선동 혐의로 징역 13.5개월을 선고받았다. 홍콩 웨스트카오룽 치안법원에 따르면 동료 아그네스 차우(23)는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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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노력은 가상하나…‘어설픈 무협’ 뮬란 흥행 저조
중화권 스타 유역비(류이페이)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은 1998년 애니메이션 원작과 전혀 다른 색채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흘간 10만9588명. 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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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무협” 고전하는 ‘뮬란’…中 노린 리메이크의 득과 실
중화권 스타 유역비(류이페이)가 남장 여전사 뮬란/화준으로 변신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1998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에 바탕하고 있지만 원작과 별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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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내양 모욕” 상영 중단도…'뮬란' 계기로 본 영화 보이콧
9월17일 국내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숱한 논란 끝에 17일 국내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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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보이콧 왜 하냐고요? 홍콩 인권 무관심에 부끄러워”
‘보이콧 뮬란’ 운동을 이끌고 있는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 이설아씨. 재킷에 홍콩의 인권 운동 지지를 의미하는 노란우산 배지를 달았다. 영화 ‘뮬란’(17일 개봉)에 대한 관람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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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보이콧 확산하나 …“중화권 아이돌도 최소한 침묵 지키길”
‘보이콧 뮬란(#BoycottMulan)’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에 대한 관람거부 운동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개봉을 앞둔 ‘뮬란’은 1998년 디즈니가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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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공안 감사" 영화 뮬란 보이콧 확산시킨 엔딩크레딧
9월17일 한국 개봉에 앞서 11일 중국 극장에서 먼저 걸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갖은 구설수와 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11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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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中매출이 美보다 많다···'흥행 셈법' 머리 아픈 할리우드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테넷'. 각각 디즈니 자사 OTT '디즈니플러스'와 극장 개봉을 통해 지난 주말 북미 출시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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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中악당 없는 美영화···눈치보는 헐리우드 ‘불편한 진실’
「 "중국은 헐리우드의 상상력을 검열하고 있다." 」 디즈니 영화 뮬란의 한 장면. [사진 디즈니] 도발적 제목. 미국 언론 악시오스가 달았다. 중국이 헐리우드에 압박을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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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구원할 진짜 뮬란"···日서 더 열광한 24세 그녀의 정체
'홍콩의 뮬란'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홍콩 여성이 있습니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인 아그네스 차우(周庭ㆍ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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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구원할 진짜 뮬란"···日서 더 열광한 24세 그녀의 정체
'홍콩의 뮬란'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홍콩 여성이 있습니다. 조슈아 웡(黃之鋒)과 함께 홍콩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인 아그네스 차우(周庭ㆍ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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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우여곡절 끝 내달 개봉하는 ‘뮬란’서 '리플렉션' 부른다
올 6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뮬란'의 대표곡 '리플렉션'을 부르는 악뮤 이수현. [방송 캡처]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이 내달 국내 개봉하는 영화 ‘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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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 등 ‘반중’ 처벌 속도전…트럼프 “홍콩은 지옥 될 것”
━ 민주 인사 탄압, 뜨거워진 홍콩 사태 지난 11일 지미 라이 빈과일보 회장이 구금된 홍콩 몽콕경찰서 앞에서 지지자들이 신문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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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운동가 차우, '현실판 뮬란’으로 태어났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와 영화 '뮬란'의 주연배우 유역비를 비교하는 사진이 트위터를 달구고 있다. [트위터캡쳐] 진짜 뮬란은 홍콩에 있다” 홍콩인들이 민주화 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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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중국 전사 '뮬란' 9월 개봉, 할리우드 대작 돌아온다
실사판 '뮬란'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국 대작들이 여름 극장가를 견인한 데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잇따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코로나19로 수차례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