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도 고향에서 먹던 맛이 나는 수제버거가 있다니. 기대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헤니가 입을 가득 벌린 채 맛있게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보 같은 다니엘 헤니의 모습에 팬들은 "도대체 어떤 햄버거 가게길래 미국에서 나고 자란 다니엘 헤니를 만족하게 한 거냐"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체의 힌트는 다니엘 헤니가 먹고 있는 햄버거의 독특한 빵 모양에 있었다.
다니엘 헤니가 먹고 있는 햄버거의 빵은 참깨가 전혀 뿌려져 있지 않고 가운데만 움푹 들어간 독특한 모양이다.
또 자세히 보면 사이드 메뉴를 담은 봉지에 '맥도날드'를 뜻하는 'M'자가 적혀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다니엘 헤니가 먹은 햄버거는 맥도날드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니엘 헤니는 30일 서울 마포구 맥도날드 상암DMC점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를 홍보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