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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마트 O2O ‘맘마먹자’, 제주도 수퍼마켓 활성화 지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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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진과 함께]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진과 함께]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조병선)은 제주도 소재 수퍼마켓의 매출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마트을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와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여행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주로 대형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 렌터카 전용 네비게이션 운영업체 ‘타바’에 따르며 관광객들이 방문지 검색 정보를 분석해 보면 마트 검색 정보 상위권이 모두 대형마트이다.

관광지에서 수퍼마켓을 이용하는데 익숙하지 않고 대형마트가 저렴할 것이라는 선입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주도 수퍼마켓 또한 종합물류센터를 운영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산지와의 직거래로 식자재 유통에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 따라서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여행하는 시간을 늘리고 숙소에 돌아와 주변 수퍼마켓을 검색하여 직접 식자재 등을 주문하면 무료로 배송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전계하 상무, 조병선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민수 ㈜더맘마 대표, 하승범 전무]

[전계하 상무, 조병선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민수 ㈜더맘마 대표, 하승범 전무]

이에 따라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은 마트 O2O ‘맘마먹자’와 협력을 통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조합 수퍼마켓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은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조합 수퍼마켓을 이용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맘마먹자’는 제주도 내 조  합 수퍼마켓을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제주도 내 수퍼마켓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 제주도 수퍼마켓 비용절감을 위한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 ▲ 모바일 앱 ‘맘마먹자’ 제공 및 운영 지원 ▲ 제주도 수퍼마켓 관련된 제반 사항 협업 등을 함께 한다.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조병선 이사장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도 수퍼마켓를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은 제주도 내 유관단체들과도 협력을 도모할 것이다”하고 말했다.

㈜더맘마 김민수 대표는 “제주도 내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지역 상권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맘마먹자는 제주도 관광과 관련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이번 협약에서 많은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제주도 내 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진인 에이스마트 김대권 대표, 이좋은마트 김동혁 대표, 성산월드마트 김경단 대표, 지은코사마트 양유언 대표, 삼성마트 김태훈 대표, 정희마트 이승철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중소형 마트를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주문 및 배달관리, 전단세일행사, 푸시광고발송, 할인쿠폰지급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맘마먹자’는 배달이 가능한 전국의 모든 중소형 마트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간편하게 지역 마트를 검색하여 마트에 직접 전화를 하여 상품 주문 및 배달도 가능하다.

이제는 중소형 마트도 ‘맘마먹자’를 통해 대형마트가 중심이 된 슈퍼마켓 유통시장에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가 부담 없이 마트배달 앱을 이용하도록 ‘무료’로 제공 된다. ‘맘마먹자’ 마트배달 앱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맘마먹자’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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