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확산 중인 추성훈이 '좋아요' 누른 사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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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사진들이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추성훈은 여성의 엉덩이가 부각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어가 팔로잉(Following)하는 이용자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즉 '알림'을 통해 팔로잉한 사람이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을 알 수도 있고, 댓글을 남기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구글에 '추성훈 인스타'를 검색하면 뜨는 게시글 중 일부 [사진 구글 검색결과 캡처]

구글에 '추성훈 인스타'를 검색하면 뜨는 게시글 중 일부 [사진 구글 검색결과 캡처]

포털 사이트 구글에서는 클리앙, 인벤 등 국내 각 온라인 커뮤니티 18여곳에서 '추성훈이 인스타에서 좋아요 누른 사진들' '추성훈이 인스타서 좋아요 누른 사진의 정체' 등 갖가지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검색된다.

이 같은 내용이 확산하자 대다수 네티즌은 추성훈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 본부엔터테인먼트]

[사진 본부엔터테인먼트]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29일 오전 11시께 여러 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또, 본부엔터테인먼트로 전화했을 때는 '없는 번호'라는 음성이 나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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