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발견 소식에 "한 분도 빠짐없이···"

남인순 의원 트위터 캡처

 정부가 28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발표하자 정치권에서는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바람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이날 정부의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소식을 전하며 "부디 한 분도 빠짐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조속히 (미수습자 유해를) 찾을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적었다.

민주당 남인순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어두운 바다 속에서 가족들이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어디 안가고 잘 있어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