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진술 막으려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경기도수원경찰서는 3일 법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할것을 우려, 참고인을 감금·폭행하도록 부탁한 최형심씨 (34·여·상업·전남목포시중동2가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협박·감금교사) 혐의로, 최씨의 부탁을 받고 참고인을 감금·폭행한 김태일씨 (24· 무직·수원시지동)와 김현씨 (21·무직·전남목포시남교동88)등 3명을 강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