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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데일리룩, 리조트서도 굿! 스프링 시즌에 ‘딱’이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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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상의 네이비 니트, 하의 스트라이프 프린트 와이드 팬츠, 백 슬론 에디터 스트라이프 백. [사진 마이클 코어스]

상의 네이비 니트,
하의 스트라이프 프린트 와이드 팬츠,
백 슬론 에디터 스트라이프 백. [사진 마이클 코어스]

측면 링과 매듭 장식의 풀오버 니트는 룩에 포인트를 줘 활용도가 높다. 스카이 블루, 네이비, 화이트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와이드 팬츠는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휴양지 리조트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함께 매치한 슬론 에디터 백은 체인 스트랩의 사각 형태의 미니 사이즈 백으로 세 가지 색상의 스트라이프로 구성돼 세련된 포인트가 돼 준다.

마이클 코어스 #
측면 링, 매듭 장식의 풀오버 니트 #
가볍고 구김 가지 않는 와이드 팬츠 #
세련되고 시크한 액세서리도 선봬

에디터 슬론 백은 마이클 코어스에서 주력하는 라인 중 하나다.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핑크색 톤온톤 색상 매치로 플랩(덮개) 부분과 바디 부분의 색상을 달리한 디자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골드 체인과 가운데 금속 장식의 디테일이 더해져 마이클 코어스만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스니커즈는 봄을 알리는 핑크 색상 바탕에 벚꽃을 연상시키는 펀칭 디테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가죽 소재로 안감으로 덧대진 골드 바탕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냄은 물론 내구성이 좋아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본드 백은 모던한 시멘트 그레이 색상의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실버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크로스바디 백이다. 내부에 탈부착 가능한 수납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마이클 코어스만의 실용성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2017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하는 머서 백은 데님 컬러로 선보여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마이클 코어스의 머서 백은 지난해 론칭한 새로운 라인의 키 백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프트한 페블레더와 사피아노 패턴의 pvc 소재를 접합해 ‘머서페블’이란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내 마이클 코어스만의 독창적인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사각 토트 디자인의 심플하고 정제된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한다.

슬론 에디터 백(왼쪽)과 키톤 스니커즈.

슬론 에디터 백(왼쪽)과
키톤 스니커즈.

데님 슬론백은 사선 퀼팅 장식의 세련된 인디고 데님 소재를 사용해 플랩 부분의 매듭 장식, 그리고 실버 금속 장식과 함께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슬론백은 특유의 백 옆면의 넓은 수납 공간과 조절 가능한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플로럴 에스파드류 슬립온은 입체적인 흰 꽃을 크고 작게 수놓은 듯 장식해 청초한 느낌을 전하는 슬립온이다. 에스파드류 소재를 굽부터 앞코까지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트렌디하고 캐쥬얼한 매력을 더했다.

마이클 코어스 제품은 전국 27개 마이클 코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세련되고 시크하면서도 여유롭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이 가득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차별화된 본인만의 시각을 견지하며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대표적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왕국을 구축해 왔다. 뉴욕 맨해튼의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던 1981년 학업을 중단하고 당시 트렌드세터들이 찾는 부티크였던 Lothar’s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뉴욕 기반인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는 레디 투 웨어로 출발했으나 빠른 성장을 이루며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라인으로 구성, 럭셔리 패션과 액세서리 분야에서 영역을 확대하며 지금 같은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1년 12월,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회계연도 2016년 1분기 현재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런던·파리·밀란·도쿄·홍콩·서울·싱가포르·두바이·상하이·이스탄불·상파울로·베이징 등 세계적 도시에서 770개가 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사회환원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2012년 모교인 FIT에 평생 장학 재단을 세웠다. 2013년에는 유엔식량계획과 함께 세계적 기아 퇴치를 위해 ‘Watch Hunger Stop’ 캠페인을 시작하며 ‘100 Series Watch’를 론칭했다. 판매 금액 일부가 유엔식량계획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기부돼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2015년에는 ‘Bradshaw 100’라는 신제품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유엔 식량계획를 통해 1000만 끼니 이상을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왔다. 최근 코어스는 유엔식량계획의 기아 퇴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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