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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러워한 '유민상 거실 테이블'의 정체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유민상·이수지 부부의 신혼집에 고깃집 불판용 식탁이 놓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는 신혼집에 입성한 유민상·이수지 커플이 가구를 사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날 이수지는 진열된 가구 중 '불판 식탁'을 발견하고 화이트데이 선물로 이를 사달라고 유민상에게 부탁했다. 유민상은 "누가 화이트데이 선물로 불판 식탁을 사주냐"고 타박했지만, 이수지는 "우리의 불타는 사랑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결국 불판 식탁은 그들의 신혼집에 놓이게 됐다. 즉 이들은 고기를 구워 먹고 싶을 때마다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집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송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페 등지에는 '유민상 테이블'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방송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페 등지에는 '유민상 테이블'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이들의 방송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민상 거실 테이블' '유민상 불판 식탁' 등의 제목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레전드급이다" "지름신 온다" 등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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