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은 '반쪽 몸매 만든 다이어트 신' 순위를 공개했다.
![[사진 tvN]](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14/f76318a2-a65c-4e72-a865-120eb9dcaaf3.jpg)
[사진 tvN]
배우 박보영의 공식적인 프로필은 158㎝에 41㎏이다. 작은 얼굴에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는 여리여리한 몸매는 보호 본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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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으로 '가장 통통하게 나온 사진을 골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놓기'를 밝혔다. 휴대폰 배경화면을 수시로 보며 통통했던 시절의 모습을 확인하고 식욕을 억제한 것이다.
이어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 트레이너가 아쉬울 때 숟가락을 놓으라고 하더라. 그런데 난 그게 제일 힘들다"며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박보영은 몸의 라인과 자세를 잡아주는 코어 운동을 위주로 하며 반신욕을 통해 부기를 빼는 방법으로 몸매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