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206명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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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광복 58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유공자 2백6명을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상 유공자 중 건국훈장은 안정명(安定明.애국장), 이필상(李弼相.독립장)선생 등 1백42명, 건국포장은 학생 독립운동가 강대성(姜大成)선생 등 30명, 대통령표창은 최중원(崔重遠)선생 등 34명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http://www.joins.com/politics/200308/12/200308121441169872130013101311.html) 참조. 특히 '제주 해녀 항일운동'의 주동자였던 김옥련(金玉連.96.건국포장).부춘화(夫春花.사망.건국포장)여사 등 해녀 2명이 처음으로 포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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