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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구걸한 노숙자에게 팔굽혀펴기 시킨 유명 래퍼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유명 래퍼 믹밀(Meek Mill·30)이 자신에게 구걸을 한 노숙자에게 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한국시각) 믹밀은 자신의 SNS에 한 노숙자와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믹밀은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노숙자를 만났다. 노숙자는 종이컵을 들고 믹밀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믹밀은 “팔굽혀펴기 10개만 해라”며 “그러면 20달러를 주겠다. 우린 공짜로는 안 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숙자는 종이컵을 바닥에 내려놓고 그자리에서 팔굽혀펴기를 하기 시작했다. 믹밀은 숫자를 세며 호응했고 노숙자가 팔굽혀펴기를 마치자 웃으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믹밀은 지난 1월 팝 가수 니키 미나즈와 2년만에 결별했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 5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확인하자면, 맞다. 나는 싱글이다”며 결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였다. 니키 미나즈는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2년간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니키 미나즈와 믹 밀은 지난 2015년 초부터 교제해왔다. 2015년 말에는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집을 구입했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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