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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로 배 채울 기세를 보여준 남보라 먹방

중앙일보

입력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28)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먹방’(먹는 모습을 담은 영상) 사진을 두고 코믹한 논란이 벌어졌다.

사진 속 남보라는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고 있는데, 그의 앞에 놓은 음식은 새우가 올려진 빵 두 점과 조리퐁을 등뿍 얹은 라테 한 잔이다. 남보라는 사진에 “오랜만에 #진주사랑해 필터ㅋㅋㅋㅋ예능보다가 왜 우는지ㅋㅋㅋㅋㅋ오늘은 진주랑 데뚜!다들 해투잼께봤어요?”라고 적었다. 사진을 찍어 준 사람은 동료 배우인 박진주로 추정된다.


이를 우스꽝스럽게 해석한 일부 네티즌은 “저걸 먹고 배가 부르겠느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두고 다른 네티즌은 “조리퐁 라테로 배를 채울 기세!”라는 농담을 남겼다.

남보라가 소개한 '조리퐁 라테'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가 소개한 '조리퐁 라테'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실제 남보라는 '조리퐁 라테' 사진을 따로 올리기도 했다. 남보라는 이 사진에 “이걸 먹기 위해 성수동까지 왔다”며 “멀리 온 보람이 있다”고 적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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