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적응 잘하고 있는 것 같은 아이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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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훈련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훈련소)]

그룹 빅뱅 멤버 탑(30·최승현)의 새로운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 새로 뜬 훈련소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정 가운데에 위치한 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훈련소)]

정 가운데에 위치한 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훈련소)]

사진에서 탑은 정중앙에 자리하고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다른 대원들은 손을 쭉 뻗어 일종의 대형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그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탑에게 편지를 보낸 태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탑에게 편지를 보낸 태양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이날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빅뱅 멤버 태양(29·동영배)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편지 또한 올라왔다.

팬들은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 훈련병 최승현에게 직접 편지 쓴 태양"이라며 그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

현재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는 접속이 지연되는 상태다. 육군훈련소 측은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연예인 입소로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앞서 탑은 지난해 11월 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최종 합격해 지난 9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탑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다한다. 전역은 2018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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