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영화 ‘터널’(2016)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함께 차기작 ‘킹덤’(가제)으로 호흡을 맞춘다. ‘킹덤’은 100% 사전제작될 예정이며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이 아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 알려졌다. 김 작가는 ‘싸인’(2011, SBS) ‘유령’(2012) ‘쓰리데이즈’(2014, SBS) 등을 썼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시그널’로 큰 인기를 모았다.
김은희 작가, 드라마 ‘킹덤’(가제) 집필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