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남친 사이먼 코네키와 140억 LA자택서 비밀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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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델'25'의 앨범커버

사진= 아델'25'의 앨범커버

팝스타 아델(29)이 5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연인 사이먼 코넥키(43)와 140억 상당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히트 매거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델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후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히트 매거진에 "아델의 매니저 조나단 디킨스도 있었고, 아델의 엄마, 사이먼의 여동생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델은 지난 12일 LA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수상 후 “매니저, 남편, 아들. 내가 노래하는 유일한 이유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아델은 사이먼 코네키와 사이에 4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아델은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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