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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점차 다중동원체제로 전환|상도"민주산악회 광주지부결성 동교서 방해"비난|재야64명, 단일화촉구 문서전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두 격세지감 느꼈을 것
○…전두환대통령은 1일 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경복궁 경회루에서 열린 국군의날 경축연에 참석, 3부요인, 노태우 민정·이만섭국민당총재등과 약20분간 담소.
전대통령은 『오늘 상오에 있었던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창군이래 최대규모인데다 성공적으로 치러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눈부신 국력 신장과 더불어 오늘의 막강 전력을 자랑하게된 우리군의 위용을 보고 국민들 모두가 격세지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피력.
전대통령은 『기념행사와 경축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외국 귀빈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우리군에 대한 신뢰와 우리의 국력 신장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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