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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첫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대구공고가 제42회 전국중고축구선수권대회의 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30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81년 창단된 대구공고는 전통의 숭실고를 맞아 연장까지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했다.
이로써 대구공고는 전국규모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대구공고의 스트라이커 신태룡, 득점왕은 5골을 기록한 배재고의 전보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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