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여인 인공호흡 해준 호 군인, 감염검사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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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말레이지아 항공(MAS)사 소속의 시드니 행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기내에서 호흡장애를 일으킨 영국여인에게 입으로 인공호흡을 해 줬던 한 호주군 병사가 자신이 이로 인해 어떤 질병에 감염됐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 MAS사 측에 검사경비부담을 요구하고 있다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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