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특검에 출석했다.
안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