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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방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이번 국민생활 의식조사는 본사부설 중앙 SVP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된 남녀 중 1천5백명을 조사대상표본으로 추출, 실시했다.
대상자추출은 우선 특별시·직할시는 구별, 도는 시와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인구비례에 따라 1백50개 동이나 읍·면을 할당하고 여기서 1개의 통이나 리를 선정한 후 통·리별로 10가구의 대상가구를 배정했다.
조사대상가구는 통장 집, 또는 이장 집을 마주보았을 때 왼폭 옆집을 첫 대상가구로 해 두 집씩 건너뛰었으며 조사대상자는 가구원 중 생일이 실사일(8월8∼11일)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택했다.
조사방법은 해당 시·도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조사원이 대상자를 방문, 응답내용을 대신 기입하거나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했으며 유효 설문지는 1천4백97장으로 본사전산실에서 처리했다.
조사대상자는 남자가 51.6%, 여자가 48.4%로 연령별로는 △20대 34.1% △30대 23.8% △40대 19.3% △50대 이상 22.8%였다.
학력별 분포는 대학재학 이상이 26.5%, 고졸(중퇴 포함)이 37.1%, 중졸(〃)이 l6.9%, 국졸 이하가 19.5%.
지역별로는 서울 3백70명, 인천 50명, 경기 1백69명, 강원 59명, 충북 50명, 충남 1백20명, 대구 80명, 경북 1백20명, 부산 1백30명, 경남 1백29명, 전북 80명, 광주 40명, 전남 1백명이다.
월 평균 가구소득별로는 △30만원 미만 25.7% △30만∼40만원대 37.4% △50만∼60만원대 21.2% △70만∼90만원대 11.4% △1백만원대 이상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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