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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금수저 독보적 1위'가 사는 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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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사진 중앙포토]

과거 방송에서 ‘금수저 연예인’ 1위로 꼽힌 배우 차인표의 인생 스토리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인표의 지금껏 살아온 행보들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차인표는 2005년 당시 매출 1억5000만 달러를 올리며 국내 해운업계 4위에 올랐던 우성해운 창업주인 차수웅 전 회장의 차남이다.

차수웅 전 회장은 회사 지분의 27.5%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우성해운은 1974년 이후 수출 3000억을 달성할만큼 큰 회사였다.

[사진 tvN `명단공개`]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하지만 그는 부친이 은퇴를 고민했던 2004년 다툼 없이 삼형제와 함께 경영권 승계를 거절했다.

[사진 tvN `명단공개`]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차인표는 당시 “평생 회사에 온몸을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tvN `명단공개`]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또 1994년 MBC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차인표는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됐지만 “편법을 쓰고 싶지 않다”며 29살의 나이에 자원입대를 하기도 했다.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 외에도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와 함께 각종 기부와 선행에 앞장 서며 사람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아이티에 지진이 났을 때 1억원의 구호금을 전달하기도 하고 국제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41명의 아이를 후원하기도 했다.

말보다 행동으로 좋은 일에 앞장 서온 차인표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 "정말 멋지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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