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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노승열,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8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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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노승열,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8위

PGA노승열(26·나이키·사진)이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24·미국)가 19언더파로 우승, 상금 129만6000달러(약 15억원)를 받았다. 통산 9승째다.

김예진,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500m 금메달

김예진(18·평촌고)이 13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용진(20·경희대)은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예진은 노아름(26)·이은별(25)·이소연(24·이상 전북도청)과 함께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한국, 펜싱 월드컵 에페 여자 단체전 동메달

한국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냐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에페 여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34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최인정(계롱시청·사진)이 6위, 강영미(광주서구청)가 10위, 신아람(계룡시청)이 17위에 올랐다.

‘부상’ 이승훈 "삿포로 아시안게임 출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도중 부상당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9·대한항공·사진)이 당초 계획대로 2017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승훈은 지난 10일 팀추월 경기 때 넘어지면서 정강이를 베었고 8바늘을 꿰맸다. 골절이나 근육 파열 등의 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이승훈은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종목인 매스스타트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승훈은 13일 오전 훈련에 참가한 뒤 아시안게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훈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매스스타트와 팀추월·5000m·1만m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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