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하다 '썸남' 생긴 21년 모쏠 사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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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를 통해 ‘썸남’이 생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달 28일 ‘영남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포켓몬GO를 하다가 처음 보는 사람과 연애 감정이 싹트게 된 사연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혼자 핸드폰을 보면서 포켓몬을 잡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 “포켓스탑 위치를 잘 모르겠으니 같이 가주세요”라고 말해 하루종일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포켓몬GO를 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 보니 정들었다며 “포켓몬고는 사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포켓스탑은 포켓볼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게임 속 지도 위에 표시되어 있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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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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