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소혜 인스타그램에 남긴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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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의 작별인사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아이오아이 멤버 소혜는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너에게 한마디만 할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았지만 널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 "우린 그 누구보다" "정말 사랑했단 걸 잊지 말아줘" "앞으로도 같이 웃고 울고 알았지요?"라며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채연은 "(소미)난 아이오아이 최고의 막내였다" "(청하)언제든 연락해라 뛰어나갈 준비됐어" "(유정)영원히 아이오아이 11명 다 내꼬" "(도연)정말로 고생했어 우리 모두" "(채연)사랑해 아이오아이 행복할거야 모두 고마워"라며 멤버들의 마지막 한마디를 대신 전했다.

아이오아이(I.O.I)는 2016년 5월 5일에 데뷔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유례 없는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미니앨범 2장, 싱글 1장, 디지털 싱글 2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월 31일부로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는 팬들의 가슴 한 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진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사진 소혜 인스타그램]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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