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생방송 진행 최종 결승, 마지막에 웃는 팀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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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음악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최종회를 맞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에서는 ‘인기현상’, ‘포르테 디 콰트로’, ‘흉스프레소’ 등 세 팀이 경연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팬텀싱어는 ‘클래식 경연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TV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과 팝페라 등이 경연 형식의 예능과 어우러지며 대중의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팬텀싱어의 최종 우승팀은 두 차례 경연을 치른 뒤 1, 2차전 점수를 모두 합산해 선정된다. 지난 1차전에선 ‘Odissea(오디세아)’와 ‘Notte stellata(별이 빛나는 밤)’를 선보인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최고점을 받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 2차전에서도 1차전과 마찬가지로 한 팀당 2개씩 무대를 준비해 평가 받는다. 마지막까지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을까. 시청자들도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팀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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