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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보안 속 진행됐던 김태희·비 결혼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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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인컴퍼니]

[사진 레인컴퍼니]

비밀리에 진행됐던 김태희·비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와 김태희 커플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그우먼 김지민은 “두 사람과 (가희동 성당과의)연관성을 찾기 힘든데 가희동 성당에서 어떻게 결혼하게 됐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패널 정영진 씨는 “내가 가희동에서 살았었는데 그 성당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그만큼 잘 드러나지 않는 곳이며 입구가 좁다”고 말했고 “입구를 지나서 마당 옆에 유리문이 있는데 그곳을 통과해야 결혼식장이 나타난다. 취재진의 접근이 어려운 이중 보안이 가능했다”며 가희동 성당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묘성 기자는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이유였다”며 “결혼식 당일 날 아침까지도 하객들이 결혼식 시간, 장소를 몰랐다. 위치를 듣고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대오 기자는 “하객들에게는 따로 시간표를 제공해 12시 여의도 집합, 2시에 결혼식, 5시에 피로연, 결혼식 장소는 맨 마지막에 공지했다더라”고 밝혔다.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편, 김태희 부부는 결혼식이 끝난 후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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