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지금까지 남자 5명 사귀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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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자신의 첫사랑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2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카사카 뉴오오타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첫사랑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며 고백했다고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가 23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희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성격이 좋고, 멋지고, 정말 좋아하는 차를 사주는 경제력이 있고, 세련되고, 유머감각이 있고" 등의 조건을 열거했으며, '지금까지 교제한 사람은 몇 명이냐'는 한 어린 여자아이의 질문에는 "5명"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취미에 대해서는 스노보드와 온천, 드라이브라고 답했으며, "한국에서는 흰색 벤츠를 타고 있는데, 밤에 자주 스피드를 내면서 운전한다. 사고를 내지 않을까 모친에게 혼나고 있다"고 말해 자신이 '스피드광'임을 고백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김희선은 일본을 좋아해 몇 번이나 몰래 일본을 방문했으며, 록폰기에 자주 가고 츠타야(Tsutaya)에서 책을 서서 읽는 등의 행동을 즐긴다고 밝혀, 서민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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