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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국경없는의사회 공익사업 MOU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정렬 기자]

올림푸스한국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최근 공익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일 올림푸스한국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왼쪽)과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협약 내용에 따라 올림푸스한국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긴급 구호 활동을 대중들에게 알려 기부를 독려하고 구호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PEN)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에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의 기부자를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로 생기는 수익을 후원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도 긴급 구호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 활동가를 초청해 임직원대상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 및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 기업으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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