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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김인식 감독의 올해 소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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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승승장구를 원합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을 통산 세번째 맡게 된 김인식(70) 감독은 올해 소망을 '야구의 승승장구'로 꼽았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기화로 '한국 야구의 전성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김 감독은 오는 3월 열리는 WBC 출전을 앞두고 시민마이크에 "2017 대한민국 WBC와 프로야구의 승승장구를 원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는 11일 오후 12시 대표팀 예비소집을 시작해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3월 1일부터 5일까지 공식훈련을 진행한 뒤, 3월 6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서울 1라운드를 갖는다. 2라운드는 일본(도쿄)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는 최근 중앙일보와 JTBC가 선보인 새로운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지난해 광화문을 밝힌 1000만 개의 촛불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을 담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민마이크는 홈페이지 상단에 주어진 해시태그(#)를 보고 글란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뒤 시민들이 평소 생각과 주장, 제안 등을 100자의 단문부터 최대 1000자까지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마이크 특별취재팀 peoplemic@peopl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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