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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가서 대입 준비도 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13~14일 공·사립학교 설명회

한진유학이 미국 조기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을 위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현지 교사에게 수업을 받고 해외 경험을 쌓으며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고 산하 관리감독기구(CSIET)가 운영한다. 교환학생이 되면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립학교 정규 과정을 배우게 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홈스테이에서는 지역 관리자가 세심하게 생활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안정된 생활을 하며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국내 대학 수시 전형(어학특기자)에 지원해 수능 등급 조건 없이 입학할 수 있다. 또 사립 교환학생으로 전환해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한진유학 프로그램 운영 10년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공립 교환학생과 사립 교환학생으로 나뉜다. 중등 3학년부터 고등 2학년 학생이라면 미국 공립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간 교육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학교 평균 성적 70점(100점 만점) 이상, 공인 영어시험인 ELTiS 성적 212점(300점 만점) 이상을 갖춰야 한다. 사립 교환학생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 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립 교환학생과 달리 학생이 원하면 1년 이상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한진유학은 10년간 운영한 유학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3~14일 미국 교환학생 설명회를 연다. 가을학기 공립 교환학생 입학 절차, 미국 대학입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학생의 성향·적성·성적에 따라 사립학교나 기숙사 학교(보딩스쿨) 입학 등 미국 조기 유학도 안내한다. 국내 대학 어학특기자 전형과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한다. 미국 공립고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를 졸업한 한진유학 류호석 대표가 유학생활과 유학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미국 명문대 입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학생들은 설명회에서 미국 학교 진학을 위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ELTiS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맞춤형 입학 전략을 위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후원사인 중앙일보플러스는 등록 학생 중 10명을 선발해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카카오톡(@한진유학)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582-8501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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