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기독교신자로 군시절「신사장군」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원만한 성품.
특공무술을 창안한 예비역 육군중장으로 태권도 8단, 검도가 6단이고 축구는 군에서 열린 대회 때마다 빠지지 않는 수준급.
특검단강으로 검열에 나섰을 때에는 꼭 도시락을 지참한 것으로 유명.
육사입교전 학도범으로 입대, 6·25에 참전했으며 지휘관시절에는 매월 하루씩을「사범의 날」 로 정하는등 사범들을 아꼈다.
강연때는 연설문을 직접 쓰며 부대장 시절 경로잔치·이웃돕기등 민-군유대강화에힘썼다.
부인 고정민여사(51)와 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