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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의대 성모병원 독립암병동·기재설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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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가톨릭의대부속성모범원(서울 여의도) 암진료센터(소장 김동집)는 독립암병동과 선형가속기등 최첨단 고성능 방사선 암치료기를 설치하고 9일부터 진료업무를 시작했다.
이 병원 13층에 84개의 암환자 전용병상을 갖추고 문을 연 암진료센터는 각종 암에 대한 전문 치료팀을 구성, 진단 및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고 이와 함께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암환자나 가족에게 나타나기 쉬운 심리·사회·정서·경제·가정적 문제해결을 위해 호스피스 전문가와 사회사업가도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성모병원은 최신형 종합 심장 및 혈관 촬영기를 도입, 9일 암치료기와 함께 축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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