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사회공헌활동 펼친 아기물티슈 베베숲, 브랜드대상 수상 영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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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베베숲이 최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육아용품 아기물티슈 부분 1위에 선정됐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객관적 기준 및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어워드다. 기업들이 수 년간 진행해온 사업자료를 바탕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베베숲은 자체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꾸준히 제품 안전성을 향상시켜온 점과 이른둥이 후원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착한 소비’ 문화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게 평가를 받아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베베숲은 실제 올 한해 ‘SAFE-B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소비시장 내 ‘착한 소비’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캠페인을 펼쳐왔다.

SAFE-B 프로젝트의 첫 번째 캠페인은 엄마와 아이의 밤길 안전을 도모하고 영유아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라이트 스티커 캠페인이었다.

일명 ‘밤길 안전 귀가’ 프로젝트로 불려지는 라이트 스티커 캠페인은 저녁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모차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아기와 엄마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라이트 스티커를 제작했다. 라이트 스티커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비추면 빛이 반사되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캠페인은 이른둥이 후원을 위한 에디션 제품 출시다. 에디션 출시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에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이 제품소비를 통해 직접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형태라는 특징을 지닌다.

베베숲은 SAFE-B 프로젝트 세 번째 캠페인으로 어린이 미아 방지를 위한 미아방지밴드를 제작 및 배부한 바 있다. 베베숲은 캠페인을 통해 약 1만여 명에게 미아방지밴드를 배포했으며 법정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릿지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미아방지밴드를 전달했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온 베베숲은 세이프 레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안전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베베숲의 Safe Letter 캠페인은 제품을 구매 시 배송되는 택배박스 내에 소비자들에게 편지와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는 ‘인터텍’의 테스트 결과와 국내 시험 인증기관에서 진행한 ‘피부자극 0.0’ 저자극 테스트 결과를 동봉해 전하는 캠페인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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