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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초중고교사 32명 시국성명을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강원지역 초·중·고 교사32명(춘천 YMCA교육자회회원포함)은 22일 「현시국과 교육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 『현재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4·13조치 당위성에 대한 교직원연수 및 계도활동은 교육을 정치도구화하는 행위로, 교육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4·13조치의 즉각 철회와 정치민주화의 조속한 실현 ▲교육민주화선언과 관련한 교사 불이익처분 원상복귀 ▲교육민주화선언 요구사항 이행등 4개항을 촉구했다.
강원지역 교사들의 시국성명은 전북·서울지역에 이어 3번째다.
서명교사는 다음과 같다.
곽대순 김경림 김경호 김광수 김수봉 김선연 김현숙 김홍영 박금남 박병준 박순남 박종헌 신승근 신영순 오중현 원영만 조경오 조용진 정순락 전종열 지시호 황시백 한연숙 전인호 한경자 조현철 김경진 채희석 남궁증 한승천 심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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