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스트라디바리 비결은 미네랄 성분 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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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의 뛰어난 소리의 비밀이 악기에 사용된 목재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이환칭 대만국립대 화학과 교수팀는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을 만든 단풍나무에는 알루미늄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당시 곰팡이나 해충을 쫓기 위해 나무에 미네랄 성분을 주입하는 화학 처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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