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MBA, 경영전략 등 12개 전공 2017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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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돌파구로 MBA가 주목 받고 있다. 실무 경력에 MBA를 더함으로써 회사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고, MBA로 경력 전환 또는 성공적인 이직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 직장인이 늘어나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는지,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MBA 입학 전 학교 선택에 중요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아주대 MBA(원장 조영호)는 강의 수강의 편리성, 장학혜택 두 가지 면에서 동문들의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주대 MBA는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해 본인의 스케줄에 맞추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시간이나 공간의 구애 없이 자기 수강 과목을 공부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자유롭다. 오프라인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저녁시간과 토요일 전일제로 진행되며, 아주대 본원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야근, 출장이 많은 원생들은 온라인 과목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주대 MBA는 평균 4천만 원에 달하는 기존 MBA 학비의 절반 수준으로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감소시켰다. 또한 재학생들이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학업에 지장 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적 우수 장학을 비롯하여 봉사장학, 군인장학, 외국인장학, 북향민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중소기업 인재난 해소를 위한 ‘핵심인재양성장학제도’이다. 핵심인재양성 장학제도의 지원자격은 자체 장학금 50% 이상 지급을 전제로 중소(중견)기업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입학 시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아주대MBA 관계자는 “직장생활과 학위 과정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측에서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재학생의 53% 정도가 1회 이상 장학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대 MBA는 현재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인사조직, 회계학, 코칭, ERP(SAP트랙) 전공 등 총 12개 전공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로, 원서는 1월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면접은 1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월 3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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