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34)가 내년 1월 15일 컴백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비가 콜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로 새 앨범을 내며 컴백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이다. 비는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컴퍼니 측은 "비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이색적 컨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