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일 특집 중 KBS의 야심작은 드라머 『이차돈』이다. 5일반 1TV가 방영한 이 드라머는 철저한 고증과 촬영, 아울러 이차돈의 죽음을 자의로 해석함으로써 불교의 참뜻을 형상화한 점이 돋보인다.
MBC-TV는 2편의 다큐멘터리가 하이라이트.
4일밤 방영될 『불국사를 찾아서』는 신라불적을 통해 신라인들이 찾고자했던 불국토의 의미를 가시화한 작품이며 5일 밤 방영될 『사리의 신비』는 사리를 통해 불교의 본질을 엿본 작품.
특히 『사리의 신비』는 지난 3월초 입적한 윤벽산 스님의 다비장을 소개했으며 부처의 진신사리도 공개하게 된다.
<기형도기자>기형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