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 블루투스 기능…휴대폰으로 충전 확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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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문브랜드 ‘에코파워팩’이 블루투스 기능을 더한 신제품 ‘에코파워팩 (Eco Power Pack) BT-300W’를 선보였다.

‘에코파워팩’ 출시, 배터리 잔량 점검 간편하게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 에코파워팩 BT-300W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조작만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함으로써 블랙박스 및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까지는 차량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압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보닛이나 트렁크를 직접 열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신제품의 블루투스 기능 이용 시 휴대폰을 통해 블랙박스의 사용가능시간과 총 사용 용량, 현재 충전전류, 메인 배터리의 상태 및 보조배터리의 잔량 등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랙박스 전원 ON-OFF 설정 기능을 추가해 블랙박스의 전원을 원격 조작할 수 있게 했는데, 오랜 시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블랙박스 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낭비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제품 에코파워팩 BT-300W는 승•강압, 과전압 보호, EMI 감소 등의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컨트롤러 IC와 최대 100Ah 고전류 처리가 가능한 인덱터 등 최고급 부품을 사용해 최대 98.5%의 고효율 충전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00W 급속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회로를 채택해 타사 대비 2배의 용량과 충전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차량의 상태와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10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 외에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관문인 FCC인증, CE인증을 완료 하고, KN41 자동차 내성인증과 전파인증인 KC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강력한 파워와 블루투스기능이 장착된 이번 신제품 에코파워팩 BT-300W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에코파워팩 10C, 20C 제품과 결합해 사용 가능하다”며 “블루투스가 내장된 신형 충전 모듈로 업그레이드 하면 기존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신제품의 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본사는 차량 블랙박스 및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제품의 안전성과 진화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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