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광고모델과 아닌 자의 차이를 보여주는 드라마 장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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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캡처]

커피 광고 모델 배우와 커피 광고를 찍지 않은 배우의 차이점이 드라마 속 한 장면에서 확연히 드러나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방송에서 공유는 6년째 모델을 맡고 있는 동서식품의 커피 ‘카누’의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을 손에 들었다. 공유는 머그잔의 로고를 의도적으로 잘 보이도록 머그컵 손잡이를 옆으로 돌려 가볍게 잡았다.

하지만 이동욱은 다섯 손가락 전부를 이용해 머그잔을 감싸 쥐며 컵의 로고를 전부 가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카누 광고 6년차는 역시 다르다” “이동욱도 입금되면 저렇게 해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중 공유는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김신, 이동욱은 저승사자를 맡아 연기하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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