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판교·분당 옆 동천3지구 마지막 물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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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2일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산 151-2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왼쪽에 인접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더샵 이스트포레는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에 전용 78~108㎡ 98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8㎡ 326가구, 84㎡A 257가구, 84㎡B 178가구, 103㎡ 52가구, 108㎡ 167가구다. 주변 교육환경으로 경기도 일반고 중 지난해 서울대 합격자수 1위인 수지고를 비롯해 풍덕초·수지중·손곡중과 학원가가 있다. 광역 교통망이 발달해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경부·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분당의 백화점·마트 같은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인근에 개발호재도 많다.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동천동 복합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둔 대장동 일대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용인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문의 031-265-0600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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