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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소 과학문화협정「핫라인」확장 포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처」영국수상의 소련공식방문 4일째인 지난 31일 영국과 소련 양국은 런던∼모스크바간의「핫라인」확장 등을 포함한 4개의과학·문화협정을 체결했다.
「대처」수상은 이날 소련수상「리즈코프」와 회담을 가진 후 자신은 이번 회담을 통해「리즈코프」에게 영국의 대 소 무역확대 목표를 설명했다고 밝히고 영소 양국은 이 같은 경제교류 확대로 상호친선과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처」수상은 이날 모스크바 주재 영국대사관에서 소련의 대표적 반체제인사인 물리학자「사하로픈 박사부부와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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