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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검문 허점여부 치안본부 진상 주사|잘못 드러나면 관계자 문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치안본부는 1일 경북 5인조 납치·강도·살인 사건과 관련, 범인들이 차량을 훔쳐 강도 등 범행을 저지르고도 경찰수사망을 피해 납치·살인 등 범행을 계속한 사실을 중시, 현지 경찰의 검문검색과 차량수배과정에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치안본부는 경남북도경과 관할 경찰서 등에 대해 직접 감찰반을 파견, 진상을 조사한 뒤 잘못이 드러나면 관계자를 모두 문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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