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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대미환율 최저|1불당 8백46원9O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최저기록을, 대일엔화환율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31일 한은이 고시한 대미달러환율은 1달러당 전일비90전 내린 8백46원90전(집중기준율)으로 최저시세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대미달러환율은 올들어서만 1·7%(14원50전) 가 떨어졌다.
또 대일본엔화환율은 1백엔당 5백79원18전(집중기준율)으로 전일비 3원22전이 올라 최고기록을 깨뜨렸으며 올들어서 7·6%(40원80전)가 오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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