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 커버스토리] '형' 조정석·도경수·박신혜의 커버 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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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윤(STDUIO 706)

사진=전소윤(STDUIO 706)

11월 24일에 개봉한 영화'형' (권수경 감독)에 출현한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논현동 STUDIO 706에 매거진M 커버 촬영을 위해 모였다. 뭘 해도 웃음이 터지는 삼남매 같은 세 사람은 보기드문 '케미'를 보여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은 넘겨서 볼 수 있습니다.*

도경수에게는 강함과 애잔함이 공존한다.
 외모도 성격도 마찬가지다. ‘형’에서 두영은 강한 척하지만 약하 고, 문득 애잔해 보이지 않나. ‘두영’이란 역할에 경수만큼 잘 어울리는 배우는 찾지 못할 것이다.” by. 조정석
 “조정석 형은 조금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서로 불편한 점이 없었다. 내가 촬영 현장의 막내였는데, 언제나 무조건 챙기고 배려해 줬다. 나도 정석 형을 진심으로 아꼈다. 어느 순간, 정석 형이 친형 같았다.” by. 도경수
“도경수는 차분하고 진중하다. 연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종종 생각지도 못한 재미난 말을 툭툭 던지곤 한다. 조정석 오빠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두 명의 ‘매력남’ 사이에서 아주 흐뭇하게 촬영했다.” by. 박신혜
사진= 전소윤(STDUIO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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